의사소통이란 무엇을 뜻할까요?
의사소통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상호 간 다양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이며 또한 서로의 생각이나 감정 등을 전달 매체를 통해 주고받으며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먼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려면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말을 계속 많이 할 수 있도록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참아보는 것입니다.
처음엔 정말 힘든 훈련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해결된다면 최고의 의사소통 방법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고의 의사소통과 원만한 대인관계의 답은 경청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해야합니다. 그렇다면 경청이란 무엇일까요?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 말을 절대로 잘라내지 말고, 상대방이 이야기를 완전히 마칠 때까지 꼭! 꼭! 꼭!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 예의이고 신뢰이고 배려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에게 비판적인 말을 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지 말고 그냥 상대방얘기를 들어주기만 합니다.
어느 정도 듣기 즉 경청 연습이 되었다면 이제는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 연습을 많이 해주세요,
상대에게 말을 하던지 아니면 상대의 말을 듣던지, 당신이 대화하고 있는 사람의 눈을 마주치면 좀 더 성공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눈을 마주치면서 대화를 한다는 것은 한국적인 정서에 어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 마주침은 관심을 나타내고 상대방이 그 보답으로 당신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듣는 사람의 얼굴에 임의로 눈썹을 가로지르는 선과 코중앙으로 내려오는 수직선을 그려 “T”자를 상상해 보세요. 계속해서 눈을 “T”존으로 움직여보세요.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개인의 살아온 경험이 다르기때문에 서로의 대화를 잘못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렇기에 경청의 자세는 내가 얘기하고픈 것을 뒤로 하고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는것이 습관이 되어야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을 타인에게 강요한다면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없게 됩니다. 건강한 관계의 핵심은 서로 협력하고 친밀감을 나누는 상호적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있으므로,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을 드러내지 않으며 지나치게 방어적일 필요도 없고,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신념을 강요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서 그 친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에 궁금해하는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지나치게 너무 상대방에게 초점을 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선호하는 것에만 맞춰 가기 것은 원만한 대인관계라 볼 수 없습니다. 우선적으로 건강한 자기 세계를 형성하는 데 힘을 쏟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청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함께 알아가 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첫 번째로, 삶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이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질지라도 이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알고, 그 경험에서 무엇 하나라도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욕구, 재능, 가치를 알아 가면서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이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사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상 열린마음으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할 수 있다"라는 이유를 종이에 적으면서 작은 일부터 성취경험을 많이 경험하고 그 느낌을 메모해 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