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돌핀이란
<엔돌핀>이란, 동물의 뇌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통증완화효과를 가진 물질의 총칭이라고 합니다.
가장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몰핀의 48배 진통효과가 있다고도 합니다.
이 물질은 처음에 돼지의 뇌에서 발견되었는데, 1975년 '존 휴즈'는 돼지의 뇌에서 단백질 파편을 발견하고는
이 파편을 돼지의 뇌에 주사할 경우, 아편제와 비슷한 효과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지요.
이어 1976년에 '솔로몬 스나이더'와 동료들이 인간의 뇌에서 그 호르몬을 발견했지요.
그들이 이 호르몬의 이름을 <엔돌핀>이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신체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의미의 'endorgenous'라는 말과 아편의 주성분인 알칼로이드를 의미하는 'morphine'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엔돌핀>은 <메티오닌 엔케팔린>,<류신 엔케팔린>,<알파 엔돌핀>, <베타 엔돌핀>, <감마 엔돌핀> 다섯 종류가 있는데, 그 중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은 <베타 엔돌핀>입니다.
최근에 <다이놀핀>, <알파 네오엔돌핀>, <리몰핀> 등 새로운 물질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엔돌핀의 효과
1.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킨다.
2. 노화된 혈관 벽의 변화를 제거한다.
3. 산성화 과정을 없앰으로써 노화를 방지한다.
4. 통증 완화의 기능을 지닌다.
5.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있는데, 낮에는 스트레스를 주는 <베타파>가 나오고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파파>가 나온다고 합니다.
<알파파>가 나오는 동시에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이 <엔돌핀>이 피로를 회복시키고, 병균을 물리치며, 암세포도 이기게 합니다.
그런데 깨어있을 때에도 <알파파>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사랑하고 있을 때라고 하네요.
사랑할 때 마음이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 것은, 뇌 속에서 <알파파>가 나오는 동시에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놀핀(Dynorphin)>이란것이 있는데, <엔돌핀> 효과의 약 4000배에 이른다는 놀라운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다이놀핀>은 환각성분을 끌어들여서 분해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마약중독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다이놀핀>은 큰 감동을 받았을 때 생성된다고 하네요. 좋은 노래를 들을 때,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 되었을 때,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 몸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특히 굉장한 감동이 왔을 때에 바로 이 <다이놀핀>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최근 웃음으로 여러가지 질병을 치료해보자는 “크게 웃으면 광대뼈 근육이 자극을 받아 주위의 피와 신경이 뇌하수체를
자극해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신비로울 정도로 정교한 우리 몸도, 즐거워서 웃는 것과 억지로 웃는 것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억지로 웃어도 <엔돌핀>이 분비된다고 하니 실없는 사람이라고 보이더라도 항상 크게 웃으심으로써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 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베타(β)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곤 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파(α)파가 나옵니다.
그러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기적의 호르몬입니다.
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은 피로도 회복하고 병균도 물리치고 암 세포도 이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잠을 푹 자고나면 저절로 병이 낫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오감이 차단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듣지도 않고 생각도 안하는데 도리어 편안하고 더 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깨어 있을 때에도 알파(α)파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것은 사랑할 때 라고 합니다.
사랑할 때 마음이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 것은 뇌 속에서 알파(α)파가 나오면서 동시에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